[선택 2025] 민주 3명·국힘 11명 6월 3일 향해 '뛴다'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입력 : 2025.04.15 17:57:35 I 수정 : 2025.04.15 21:33:43
입력 : 2025.04.15 17:57:35 I 수정 : 2025.04.15 21:33:43
양당 대선 경선후보 등록 마감
◆ 2025 대선 레이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49일 앞둔 15일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결선투표가 없다면 민주당은 오는 27일, 국민의힘은 29일 각각 대선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3인으로 조촐한 경선을 치르게 됐다. 후보자들은 18일 방송 토론회를 거쳐 주말부터 지역별 합동 연설회에 나선다. 마지막 연설회가 열리는 27일에 후보가 정해질 예정이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사흘간 결선투표를 진행해 다음달 1일 대선 주자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선 11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일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당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른바 '빅3'를 형성했다. 이어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추격을 시작했고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의원 등도 도전장을 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2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다. 29일에는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상위 2인이 재대결을 거쳐 5월 3일 대선 후보를 뽑는다.
민주당에 비해 많은 후보가 등판했으나 경선 흥행 여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뿐 아니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경선 불참으로 주목도가 확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수현 기자 / 진영화 기자]
◆ 2025 대선 레이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 대선을 49일 앞둔 15일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결선투표가 없다면 민주당은 오는 27일, 국민의힘은 29일 각각 대선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3인으로 조촐한 경선을 치르게 됐다. 후보자들은 18일 방송 토론회를 거쳐 주말부터 지역별 합동 연설회에 나선다. 마지막 연설회가 열리는 27일에 후보가 정해질 예정이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사흘간 결선투표를 진행해 다음달 1일 대선 주자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에선 11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일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당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른바 '빅3'를 형성했다. 이어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추격을 시작했고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향자 전 의원 등도 도전장을 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2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다. 29일에는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상위 2인이 재대결을 거쳐 5월 3일 대선 후보를 뽑는다.
민주당에 비해 많은 후보가 등판했으나 경선 흥행 여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뿐 아니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경선 불참으로 주목도가 확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수현 기자 /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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