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암흑기에도 돈버는 법, 콕 짚어드려요

문일호 기자(ttr15@mk.co.kr)

입력 : 2025.04.09 17:32:35 I 수정 : 2025.04.09 17:35:31
서울머니쇼 내달 8~10일 개최
부동산·주식·채권·코인 등
투자고수 70여명 49개 특강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연령별·단계별 전략 대방출




◆ 서울머니쇼+ ◆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재테크 박람회 '서울 머니쇼'가 재테크 암흑기를 맞아 최적의 분산투자 비법을 갖고 참관객들을 만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매일경제TV가 주최하는 '2025 서울머니쇼'가 오는 5월 8~10일 서울 강남 코엑스B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격변기 승리하는 재테크 전략'이다. 국내외 부동산과 주식, 채권과 달러 등 안전자산은 물론 코인 등 대체투자 분야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엔 연령별·단계별 세미나를 대거 확대했다. 사회 초년생에서 중장년·고령층까지 다양한 관객층에게 맞춤형으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제신문을 통해 이제 재테크에 눈을 뜨기 시작한 청소년부터 자산을 불려가려는 '투자 상급자', 거액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 중인 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재테크 특강들을 마련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등 거시경제를 기본으로 하고 부동산·주식·코인 등 위험자산은 물론 채권 절세 창업, 노후 대비, 금융사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명의 내로라하는 투자 고수들이 49개 특강을 펼친다.

개막일인 5월 8일(목)에는 스티브 브라이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최고투자전략가가 나서 격변기에 투자 필승 전략을 제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을 펼치면서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이 강연은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투자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선 자산배분·분산투자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일타 프라이빗뱅커(PB)'들의 실전 재테크 비법이 머니쇼 기간 중 매일 공개된다. 첫날인 8일에는 권영선 신한은행 투자자문센터 팀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최환석 하나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등이 부동산 시황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전한다.

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도 머니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재테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첫날 염승환 LS증권 이사, 노근창 현대차증권 전무, 권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팀장, 변용진 iM증권 연구위원 등이 조선, 반도체, 인공지능(AI) 제약·바이오 등 투자 인기 업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주가가 많이 오를 유망 종목들을 소개한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도 서학개미를 위한 투자 가이드를 비롯해 가치투자, 시황 전망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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