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PLUS고배당주’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4.04 10:07:01
입력 : 2025.04.04 10:07:01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총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 ETF는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6043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301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개편되면서 국내 배당 ETF의 매력도가 해외 배당 ETF 대비 높아진 것이 해당 ETF의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국세청은 절세 계좌에서 해외 펀드·ETF의 분배금에 대한 세금을 먼저 환급해준 후 나중에 원천징수했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해당되는 세금을 먼저 원천징수하고 사후 정산해주기로 했다. 따라서 절세 계좌에서 대부분의 해외 펀드·ETF의 분배금 과세 이연 효과가 사라졌다. 그러나 국내 배당 ETF는 절세 계좌에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배당 ETF로는 최대 규모인 PLUS고배당주는 매월 주당 63원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특히 은퇴 생활자나 생활비의 일정 부분을 분배금으로 마련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분배금 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PLUS고배당주의 기간별 수익률 성과는 연초 이후 4%, 최근 1년 16.6%, 3년 37.4%, 2012년 8월 상장 이후 138.3%를 기록 중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두드러지는 성장주가 줄어드는 국내 시장에서 주목할 것은 배당주”라며 “외국 납부 세액 공제 방식 개편, 고령화 사회, 밸류업 등 조건들이 배당주의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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