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전남도 기관장·군의원 평균 재산 7억7천만원

박용찬 신안군의원 67억 최다
형민우

입력 : 2025.03.27 00:00:37


공직자 재산공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 산하 기관단체장과 기초의원(군의원)의 평균 재산은 7억원대를 기록했다.

27일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기관 단체장 5명, 군의원 241명 등 246명의 평균 재산은 지난해보다 1천800여만원 늘어난 7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총액으로는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3명(38%)으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신고자는 69명이었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6명이다.

재산공개대상자 중 161명(66%)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85명(34%)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 주요 요인은 근로·사업 소득 증가, 감소 요인은 토지·건물 등 각종 공시가격 하락과 신고대상자 고지거부 및 등록제외로 인한 신고재산 감소 등으로 확인됐다.

기관단체장 가운데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23억4천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3억9천만원,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9억6천만원, 김대연 순천의료원장은 9억3천만원, 이인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6억9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군의원 중에서는 박용찬 신안군의원이 67억1천만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로 꼽혔다.

조영길 고흥군의원(41억4천만원), 민경매 해남군의원(40억원)이 뒤를 이었다.

30억원 이상을 신고한 군의원은 5명이었다.

minu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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