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43번째
신선미
입력 : 2025.03.26 20:43:30
입력 : 2025.03.26 20:43:30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43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닭 10만여 마리를 길러왔다.
중수본은 방역대 내 가금농장 29곳을 정밀검사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도로 등을 소독하기로 했다.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밀집 단지의 경우 한 농가에서만 고병원성 AI가 발생해도 피해가 크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방역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달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살처분한 산란계는 모두 169만마리로, 전체 산란계(7천758만마리)의 2.2%다.
이에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계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낮다고 평가했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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