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편의점 가고 싶어요” 키즈 부문 강화하는 편의점
입력 : 2025.03.26 12:54:41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올해 2∼7세 키즈 전용 스낵제품 라인을 선보이기로 하고 26일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에는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A2 우유 11.5%와 단백질 5g이 포함됐다.
다음달 10일에는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를 출시한다. 키즈 전용 스낵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고 지퍼백 스타일로 포장해 휴대와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키즈 전용 스낵 출시는 편의점에서 10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 먹거리를 제공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CU는 어린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미래 고객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 관세·탄핵 선고 코 앞 1,460원대 굳어진 환율…1,500원 가나
-
2
尹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커지는 신용 불확실성…CDS프리미엄 반등
-
3
지역 '벚꽃특수' 실종에 '관세 전면전'까지…대내외 악재 레벨업
-
4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천600만명 돌파…주식 투자자 넘어서나
-
5
55세 이상 근로자 ⅓은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
-
6
최대 이익에…은행 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2억
-
7
농협·하나·KB 예대금리차 더 커졌다…하나 2년 7개월만에 최대
-
8
'산불추경'마저 희망고문 되나…2분기도 버팀목없는 韓경제
-
9
코인 투자 20대男 개미 '200만 대군'·50대女 억대 보유 눈길
-
10
"트럼프 정부, 미·유럽 석유회사 베네수엘라 사업허가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