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안동JCT 통행 다시 통제

"산불 영향 연기 많이 나…안전 위한 조치"
이강일

입력 : 2025.03.23 14:15:12 I 수정 : 2025.03.23 17:38:15


산불 연기 자욱한 의성
(의성=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의성군 산불 현장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2025.3.23 psik@yna.co.kr

(의성=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나들목(IC)∼안동(JCT) 구간 양방향 통행을 23일 오후 1시 40분부터 다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의성휴게소 근처 산불 현장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을 위해 다시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전날 낮 근처에서 난 산불로 검은 연기가 많이 확산하자 22일 오후 5시를 전후해 통행이 통제됐다가 23일 오전 10시 통행이 재개되기도 했다.

의성휴게소 근처에서 난 산불이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이 번지면서 시작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날 중단했던 중앙선 안동∼경주 열차 운행을 23일 안전 점검을 하고 오전 재개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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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성·울주 등 줄줄이…전국 곳곳서 대형 산불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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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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