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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402340)	자회사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영향 및 11번가,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 유지 등에 상승
	▷동사 자회사인 11번가는 언론을 통해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마켓) 부문에서 지난달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당 기간 영업이익은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30억원 이상 개선됐다고 언급. ▷이와 관련, 11번가 관계자는 "꾸준한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고객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주력사업에서 탄탄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힘. 이어 "오픈마켓 부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화 등으로 내실을 강화해 올해 전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주력 자회사 SK하이닉스가 업황 회복 기대감 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SK하이닉스 덕분에 4조원이 넘는 지분법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음.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동사는 SK하이닉스 지분 2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SK하이닉스가 19조7,969억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4조1,939억원의 지분법이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