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후 국제유가 뚝뚝 백악관은 "50弗도 좋다" 도발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3.18 17:33:16
입력 : 2025.03.18 17:3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국제유가가 10% 이상 하락하면서 배럴당 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7.58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월 17일 77.88달러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3.3%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미국 행정부가 물가 상승 압력을 유가 안정으로 방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담당 고문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로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정재원 기자]
일각에서는 미국 행정부가 물가 상승 압력을 유가 안정으로 방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담당 고문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로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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