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인도서 비전 선포…“혁신 금융생태계 만들자”
문재용 기자(moon.jaeyong@mk.co.kr)
입력 : 2025.03.12 16:40:00
입력 : 2025.03.12 16:40:00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의 역할 확대를 위한 ‘그룹 비전 선포식’을 인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의 기술력 높은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기업금융(IB) 경쟁력을 빠르게 제고할 계획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에셋의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미래에셋쉐어칸의 현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인도 금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쉐어칸 인수 100일을 기념해 ‘Shaping the Future Together(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 회장은 이어서 “미래에셋은 현재 19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6000억달러(약 870조원)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관리하고 있다”며 “신뢰와 혁신, 열정과 고객에 대한 헌신으로 인도 법인의 성공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편 미래에셋 인도법인은 미래에셋쉐어칸 인수 완료 후 통합 기준 고객 계좌 520여만개를 확보하고, 130여개 지점 및 4천40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 등 현지 네트워크를 갖췄다. 이를 발판으로 인도 현지 5위 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중심으로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에셋의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미래에셋쉐어칸의 현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인도 금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쉐어칸 인수 100일을 기념해 ‘Shaping the Future Together(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박 회장은 이어서 “미래에셋은 현재 19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6000억달러(약 870조원)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관리하고 있다”며 “신뢰와 혁신, 열정과 고객에 대한 헌신으로 인도 법인의 성공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편 미래에셋 인도법인은 미래에셋쉐어칸 인수 완료 후 통합 기준 고객 계좌 520여만개를 확보하고, 130여개 지점 및 4천40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 등 현지 네트워크를 갖췄다. 이를 발판으로 인도 현지 5위 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중심으로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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