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개최…최고 역량 PB 34명 선정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3.12 15:55:21
입력 : 2025.03.12 15:55:21

KB증권은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임명식을 열고 작년 한 해 고객 중심 영업을 기반으로 자산, 수익, 해외주식 등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34명의 PB(프라이빗 뱅커)를 선정해 Star, Master, 스타BK로 임명하고 인증패 및 골드명함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핵심영업계층 제도는 KB증권만의 ‘PB 사관제도’로 2017년부터 PB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입해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KB증권 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PB들에게 주어지며, 임원급의 건강검진 및 포상휴가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된 PB들은 사내 후배 양성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 역할을 맡는다. 외부 인력 충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체 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 주식영업(Brokerage)에 강점이 있는 직원을 의미하는 ‘스타BK’ 부문을 신설해 금융상품영업(WM) 중심이던 핵심영업계층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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