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올해 韓 기준금리 2.0% 될 것… 하반기 경제반등”
김대은 기자(dan@mk.co.kr)
입력 : 2025.02.26 14:15:09
입력 : 2025.02.26 1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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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25일 정책금리를 2.75%로 인하한 가운데, 올해 3차례의 기준금리 인하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해외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오는 5월을 시작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최종 금리가 2.0%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금리 인하의 효과는 2025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통상 금리 인하의 효과가 실물 경제에 반영되는 데는 약 4분기(1년) 정도의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환율의 불안정성과 추가 금리 인하가 가계 부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거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있다고 모건스탠리 측은 덧붙였다.
캐슬린 오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만약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재정 지원이 시행되거나 외환시장 변동성이 다시 커질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까지 인하한 후 추가 인하를 잠시 중단하고 이후 다시 인하를 재개하는 시나리오도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최종 금리는 여전히 2.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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