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 피난처' 필수소비재株 주목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입력 : 2025.02.26 18:02:18
입력 : 2025.02.26 18:02:18
코카콜라·P&G 등 실적 호조
나스닥을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어 업종인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S&P500 업종별 지수의 최근 5일 기준 성과를 분석한 결과 헬스케어(2.99%), 필수소비재(2.52%) 등 방어 업종의 수익률이 커뮤니케이션(-4.18%), 정보기술(IT·-4.99%) 등 성장 업종을 크게 웃돌았다.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이 저평가 매력과 호실적 영향에 주목받고 있다. 우선 필수소비재 기업들은 최근 연이어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코는 각각 0.55달러, 1.96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였던 0.52달러, 1.94달러를 웃돈 실적을 내놨다. 생활용품 기업인 프록터&갬블(P&G)도 지난해 4분기 218억8000만달러의 매출과 1.88달러의 EPS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15억4000만달러, 1.86달러를 각각 상회했다.
한편 헬스케어 업종은 현재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종화 기자]
나스닥을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어 업종인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S&P500 업종별 지수의 최근 5일 기준 성과를 분석한 결과 헬스케어(2.99%), 필수소비재(2.52%) 등 방어 업종의 수익률이 커뮤니케이션(-4.18%), 정보기술(IT·-4.99%) 등 성장 업종을 크게 웃돌았다.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이 저평가 매력과 호실적 영향에 주목받고 있다. 우선 필수소비재 기업들은 최근 연이어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코는 각각 0.55달러, 1.96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였던 0.52달러, 1.94달러를 웃돈 실적을 내놨다. 생활용품 기업인 프록터&갬블(P&G)도 지난해 4분기 218억8000만달러의 매출과 1.88달러의 EPS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15억4000만달러, 1.86달러를 각각 상회했다.
한편 헬스케어 업종은 현재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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