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899가구 주택개조 지원
최찬흥
입력 : 2025.02.02 07:01:03
입력 : 2025.02.02 07:01:03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를 위해 모두 899가구를 대상으로 4개 주택개조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 문턱 제거 ▲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279가구에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햇살 하우징' 사업은 30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 기밀성 창호·문 ▲ LED 조명 ▲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해준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 경사로 설치 ▲ 화장실 개선 ▲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171가구에 가구당 380만원까지다.
'G-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참여 업체의 자원과 재능 기부로 진행하며 140가구의 화장실, 부엌, 지붕 등 희망 항목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한다.
주택개조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주택정책과(☎ 031-8008-3226)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an@yna.co.kr(끝)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 문턱 제거 ▲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279가구에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햇살 하우징' 사업은 30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 기밀성 창호·문 ▲ LED 조명 ▲ 고효율 보일러 등을 설치해준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 경사로 설치 ▲ 화장실 개선 ▲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171가구에 가구당 380만원까지다.
'G-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참여 업체의 자원과 재능 기부로 진행하며 140가구의 화장실, 부엌, 지붕 등 희망 항목에 대한 개보수를 지원한다.
주택개조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주택정책과(☎ 031-8008-3226)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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