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연휴 산림복지시설 안전대책 강화…비상연락망 가동
이은파
입력 : 2025.01.26 17:02:05
입력 : 2025.01.26 17:02:05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휴양림과 수목장림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한 당직 근무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오는 27∼28일 강원내륙과 전북 동부, 수도권 등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폭설 피해가 없도록 지지대 보강과 제설제 살포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적설량이 많아 시설물 진출입이 어려울 경우 예약객들에게 예약 취소 위약금 면제 등을 사전에 유선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송준호 산림복지국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객과 추모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산림복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주요 시설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국립자연휴양림(1588-3250) ▲ 산림치유원·숲체원(1566-446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042-620-6352) ▲ 하늘숲추모원(031-775-6637~8) ▲ 국립기억의숲(041-402-7100) sw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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