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1.16 11:18:39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양자암호/양자컴퓨팅, 의료AI, 제대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딥페이크(deepfake), 2차전지(전고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비만치료제, 전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전력설비, 2차전지(장비),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2차전지(소재/부품), 우크라이나 재건 등...
약세 테마조선, 조선기자재,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렌터카, 해운, 카지노, CCTV&DVR, 미디어(방송/신문), 여행, 수산, 자전거, 비료, 소매유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항공기부품, 자동차 대표주, 백화점, 마켓컬리(kurly), 생명보험, 골판지 제조, 편의점, 타이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보안주(물리), 육계, 통신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양자암호/양자컴퓨팅MS, 양자 컴퓨팅 시대 대비 발언 속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등 영향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아이온큐(+33.48%), 리게티 컴퓨팅(+22.23%), 퀀텀 컴퓨팅(+55.45%) 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급등. 이와 관련, MS의 전략적 임무 및 기술 부문 대표 미트라 아지지라드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025년은 양자 기술 준비의 해"라고 주장. 그는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시대의 문턱에 와 있다"라며 "우리는 양자 컴퓨터의 의미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 비즈니스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발맞춰 MS도 양자 기술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양자 준비 프로그램'도 발표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시큐센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아울러 딥마인드는 ETRI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국방 전투 드론 개발 소식도 호재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13%) 지수 급등, TSMC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CPI 안도감 및 은행주 실적 호조 등에 급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71(+2.13%) 상승한 5,153.67을 기록. 엔비디아(+3.40%), AMD(+3.33%), TSMC(+2.66%), 마이크론테크놀로지(+5.99%) 등이 상승. 지난밤 발표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

▷TSMC가 이날 오후 3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TSMC는 4분기에 약 3,779억5,000만 대만달러(약 114억1,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인 2,387억 대만달러 대비 58.3% 증가한 수치임.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올해 6월 엔비디아에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샘플을 출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음. 이르면 3분기말께부터 제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당초 하반기 공급에서 일정을 다소 앞당긴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산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으로의 첨단 반도체 유입을 막기 위해 추가 규제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해당 규제 초안은 14㎚(나노미터) 또는 16㎚ 이하 수준의 모든 반도체에 대한 판매를 제한하고, 중국 및 기타 국가에 판매하기 위해선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이번 규제 대상에는 삼성전자와 TSMC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 가온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2차전지테슬라(+8.04%) 급등 영향 및 정부, 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美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테슬라가 8.04% 급등 마감. 바클레이즈는 자율주행 및 AI 기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7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모델Y 주니퍼 신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중국에서 사전 주문 첫날 주문 건수가 5만 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 경차·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우선 정부는 올해 예산안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구매 보조금으로 1조5,000억원을 책정했음. 또한,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배터리 기업의 투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정부는 올해 2차전지 분야 정책금융에 작년보다 30% 이상 증액한 7조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에코앤드림,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코칩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 일부 태양광업체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석유 시대’ 회귀를 선언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도 태양광업계는 호황이라고 전해짐. 트럼프 정부가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장악한 중국에 관세 장벽을 더 높이는 반면, 미국 내 태양광 생산업체에 주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태양광 패널 사업을 벌이 는 점도 정책 불확실성의 우려를 완화시키고 있음. 이어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태양광에 대해 “멋진 산업”이라며 보조금 등 지원 정책을 유지할 방침을 시사한 바 있어 업계에선 태양광발전소 건설 비용의 30%를 보전해주는 투자세액공제(ITC),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 사용료에 대한 30% 세액공제 등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이에 시장에서는 OCI홀딩스와 한화큐셀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W당 9센트인 중국 태양광 모듈이 미국에 들어오면 제품 가격과 맞먹는 8.7525센트의 관세를 물어야 하지만,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에서 생산한 폴리실리콘을 미국에 공급하는 OCI홀딩스는 제품 가격의 최대 9.13% 관세만 내면 된다고 전해짐. 또한,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과 MSE는 아예 관세 부담이 없다며, 여기에 W당 7센트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짐.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 급감에 따른 재고부담 완화, 동남아 반덤핑/상계관세(AD/CVD) 부과에 따른 판가 상승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현재로써는 미국의 재고 부담이 얼마나 낮아질 것인가를 가격 반등 여부 및 그 강도로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면서 매수의 강도를 결정해야 할 것이지만, 현시점에서는 확 실히 미국 태양광 모듈 가격 반등 가능성이 커진 만큼 과매도 국면 해소가 가능하다는 판단.

▷이 같은 소식 속 OCI, 한화솔루션, 레이크머티리얼즈,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화장품/ 음식료업종화장품/음식료 업종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화장품/음식료 업종은 주가 조정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고 밝힘. 화장품 업종은 미국 오프라인/색조 확장+유럽/중동 등 글로벌 확장 모멘텀으로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 음식료 업종은 내수 소비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판단되며 라면을 필두로 K-Food 성과는 양호한 흐름 지속 중이라고 밝힘.

▷올해 화장품 업종의 주목해야 하는 요소는 미국 시장의 오프라인 및 색조 카테고리의 확장이며, 유럽/중동향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중국 경기부양책이 더해진다면 추가적인 업사이드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 올해 음식료 업종에서는 내수 소비 바닥 확인이 중요하다고 밝힘. 경기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해외여행객 수요/배달앱 수요 상승은 어느정도 마무리 국면이라고 판단. 아울러 K-Food는 올해 미국/유럽/호주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디와이디, 코스맥스, 실리콘투, 잉글우드랩,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와 대한제당, 동서, 삼양식품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업황 개선 추세 지속 속 밸류에이션 매력 유지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력기기 업종의 피크아웃 우려와 달리 미국 시장 업황은 여전히 개선 추세에 있다고 분석. 관련 업체들도 수익성이 우수한 미국으로의 공급을 늘리면서 타 지역에서의 판가 역시 상승 추세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라며, 해외 선두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국내 산업재 전반의 밸류에이션도 상승한 덕분이라고 언급. 이에 여전히 사업 구조가 단순하고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HD현대일렉트릭을 선호한다며, 미국 내 가장 효율적인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대한전선, LS ELECTRIC, LS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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