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4.11.04 11:11:13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여행, 제대혈, 줄기세포, 리튬, 피팅(관이음쇠)/밸브, 영상콘텐츠, 강관업체(Steel pipe),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미용기기, 항공/저가 항공사(LCC), 엔터테인먼트, 캐릭터상품,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인터넷 대표주, 모 더나(MODERNA), 뉴로모픽 반도체,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면역항암제, 마리화나(대마), 전력저장장치(ESS), 유리 기판, 전선, 웹툰, 화장품,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
약세 테마 | 요소수, CCTV&DVR, 건설기계, 은행,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리츠(REITs), 시멘트/레미콘, LED장비, 희귀금속(희토류 등),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우크라이나 재건, 보안주(물리), LPG(액화석유가스), 통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항공기부품, 모듈러주택, 타이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남북경협, 전자파, 생명보험,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무비자 정책에 한국 포함 소식 등에 상승 |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힘.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짐. 업계에선 이번 조치로 중국 여행에 무관심하던 20~40대의 중국 여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중국은 일본, 동남아와 함께 한국 해외여행객 비중이 가장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비자는 일회용(단수) 단체 비자라 해도 6만원의 발급 비용이 들고, 발급 기간도 일주일가량 소요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토니모리, 글로벌텍스프리, 파라다이스 등 면세점/카지노 테마가 상승. 또한, 네오팜, 스킨앤스킨, 아이패밀리에스씨, 실리콘투, 삐아 등 화장품, JYP Ent., 키이스트,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및 헝셩그룹, 크리스탈신소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 |
대왕고래 관련주 |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시추 위치 확정 소식 등에 상승 |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해역의 위치가 사실상 확정됐음. 개발 주체인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당국과 조율을 거쳐 첫 시추 해역 선정을 사실상 확정했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도 이달 중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 시추선은 오는 12월 중순 대왕고래 유망구조 해역에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나올 첫 탐사시추 결과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우선 가늠할 첫 분수령이 될 전망임. ▷이날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주체인 석유공사는 최근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첫 탐사시추 해역의 세부 좌표를 포함한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상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짐. 첫 탐사시추 해역 위치는 앞선 전망대로 가스·석유가 대량 매장된 곳으로 기대되는 7곳의 유망구조 중 대왕고래 유망구조 안에 있는 특정 해역으로 정해졌다고 알려짐. 향후 석유공사는 첫 탐사시추 위치로 선정된 곳에서 해수면 아래 1㎞ 이상 깊이 대륙붕 해저까지 파 내려가 암석 시료를 확보한 뒤 이를 분석해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판단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화성밸브, 한선엔지니어링, 케이에스피, 디케이락, 동양철관, 넥스틸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강 중소형 및 한국가스공사, GS글로벌, 포스코인터내셔널, 우림피티에스 등 자원개발/셰일가스(Shale Gas)와 같은 대왕고래 관련주가 상승. | |
2차전지 등 | 2025년 업황 반등 전망 및 노무라증권,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 상향 소식 등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유럽 탄소규제 강화, 신차 효과, 리튬 가격의 안정화 등 긍정적 시그널이 포진되어있다고 분석. 아울러 유럽/미국의 탈중국 정책 기조도 k-배터리 M/S 확대에 우호적이라며, 25년은 신규 폼팩터/Chemistry 배터리의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여전히 높은 기대치와 트럼프 리스크 등 美 대선 불확실성은 해소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해소 이후 25년초부터 Q 반등이 전망된다고 밝힘. ▷아울러 노무라증권은 지난 1일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음. 노무라증권은 에코프로그룹의 통합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 전략과 개선된 재무제표에 힘입어 에코프로비엠이 이차전지와 양극재 업황이 회복될 때 다른 경쟁업체보다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대응할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유일에너테크, 세방전지,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에코앤드림,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 |
전선/ 전력설비 | 피크아웃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상승 |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력기기는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이는 이들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저가 높아 졌고, 주가도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산업 지표가 많지 않다는 점도 피크아웃 우려를 부추기는 요인이라며, 이는 시장이 소수의 데이터에 과도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시장의 시각도 왜곡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다만, 전력기기 업체들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는 이르다고 판단된다며, 우선 한국의 변압기 수출 가격이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올해 한국이 수출한 변압기의 양(Kg)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량을 초과했고, 또한 올해 1~10월 평균 수출 단가(달러/kg)는 2023년 평균 단가 대비 6.7% 상승했다고 언급. 초고압 변압기만을 대상으로 하면 가격 상승 폭은 15%라고 밝힘. ▷한국 전체의 수출 가격 상승과 개별 업체들의 매출 증가는 결국 판가가 아직도 상승 중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국내 업체들이 누리고 있는 가격 효과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 미주 외 수출 지역에서의 판가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의 제한된 공급 능력을 감안하면 미주의 수요급증이 타 지역으로의 연쇄효과(spill-over effect)도 기대된다고 설명.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해외 경쟁사들의 밸류에이션 회복으로 인해 아직은 피크아웃을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제룡전기, 대원전선, 일진전기, HD현대일렉트릭, 제룡산업, LS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
마리화나(대마)& 낙태/피임& 태양광/풍력에너지 등 | 해리스 부통령, 대선 막판 경합주서 우세 소식 등에 상승 |
▷현지시간으로 3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근소하게 우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살짝 앞섰음.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49%의 지지율을 받아 3%포인트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점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48%)와 위스콘신(49%)에서는 2%포인트 차로, 조지아(48%)에서는 1%포인트 차로 각각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세였음. 펜실베이니아(48% 대 48%)와 미시간(47% 대 47%)은 동률이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49% 대 45%) 1곳에서만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조사에서도 트럼프에 3%P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음. 3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 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3%포인트(P) 차이로 앞섰음. ▷이 같은 소식 속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오성첨단소재, 비엘팜텍, 화일약품, 애머릿지, 한국비엔씨 등 마리화나(대마), 명문제약, 현대약품, 알리코제약 등 낙태/피임 및 씨에스윈드, DGP, 씨에스베어링, 태웅, SK오션플랜트,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반면,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SG, 현대에버다임, 에스와이, 에스와이스틸텍, 대모, 일신석재, 인디에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남북경협 테마는 하락.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트럼프 당선의 척도로 꼽히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가 13.53% 급락세를 보이며, 3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음. | |
영상콘 텐츠 | 오징어게임 시즌2 흥행 기대감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26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그리고 스틸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된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래몽래인, M83, 자이언트스텝, 위지웍스튜디오, 캐리소프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
교육/온라인 교육 | 서울시교육청,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예산 편성 소식 등에 상승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10조8,10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 편성안을 공개한 가운데, 항목별로 보면 학생용 스마트 기기인 ‘디벗’(디지털+벗) 예산으로 1,650억원을 편성했음. 올해 디벗 예산 1784억원에서 134억원 줄었으나, 대신 AI 교과서 예산이 256억원 새로 신설됐음.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AI 교과서 적용대상 공립·사립 초·중·고교에 내려갈 예산을 모두 편성했다고 보면 된다”며 “아직 AI 구독료가 확정되지 않아 향후 일부 조정은 가능하다”고 밝힘. 이에 내년 AI 교과서는 초 3~4, 중1, 고1 수학·영어·정보·특수(국어) 과목에 도입될 예정. 한편, AI 교과서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입장이었으나, 사실상 교육부의 AI 교과서 일괄 도입 기조에 발을 맞춘 것임. ▷경기도교육청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준비와 학교급식 인건비 지원 등 역점사업비를 포함한 총 23조54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음.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574억원보다 9,966억원 늘었다며,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원을 투입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스크림미디어, 비상교육, 캐리소프트, 메가스터디교육, NE능률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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