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체코 공식방문 마치고 서울 향발

곽민서

입력 : 2024.09.21 19:20:05 I 수정 : 2024.09.21 19:36:41


체코 공식 방문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
(프라하=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2024.9.21 zjin@yna.co.kr

(프라하=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2박 4일간 일정을 마치고 공군1호기편으로 서울로 항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열어 우리 기업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 원자력 ▲ 교역·투자 ▲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mskwa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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