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9.06 17:09:01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워크아웃 개시에 상한가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전일 장 마감 후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 공시.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 양사는 지난 5일 각각 개최된 금융채권자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됐으며, KC그린홀딩스 금융채권자협의회와 KC코트렐 금융채권자협의회가 부의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힘. 관리기간은 오는 11월22일까지이며, 관리 사유는 경영정상화임.
[종목]: KC그린홀딩스, KC코트렐
DB금융투자
(016610)
5,900원
(
+21.40%)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2024 기업가치 제고 계획('27년 ROE 10% 이상, '27년 PBR 업종평균 상회, 향후 3년간 주주환원율 40% 이상) 공시.
한미약품
(128940)
315,500원
(
+8.79%)
하반기 주요 학회서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 첫 공개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올해 하반기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하는 가운데,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올해 하반기 총 9곳에서 열리는 글로벌 학회에참석해 주요 파이프라인 R&D 결과를 발표하며, 파이프라인은 'H.O.P 프로젝트'의 '신개념 비만치료제' 포함 13개가 소개될 예정.
▷특히, 신개념 비만치료제는 비만 치료용 인크레틴 제제와 전혀 다른 작용 기전으로, 체중 감소와 근육 증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지난 6월 미국당뇨학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은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LA-GLP/GIP/GCG'(HM15275)의 후속 비임상 연구 결과도 발표될 예정.
▷이와 관련 최인영 R&D센터장은 "동사의 멈추지 않는 R&D 열정으로 창출한 연구 성과들을 끊임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며 탄탄한 미래가치를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세상에 없는 혁신 창출을 위한 흔들림 없는 신약 R&D 의지와 철학은 진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CJ대한통운
(000120)
100,800원
(
+3.49%)
차별화된 역량 보유 분석 및 주말 배송 성공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초 알리 등 중국 해외직구 성장 기대감이 한 풀 꺾이면서 수요 피크아웃이나 경쟁심화와 같은 고질적인 우려들이 되살아난 영향으로 주가가 반년사이 30% 가까이 조정받지만, 동사의 영업이익은 올해까지 11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택배 판가 인상에도 경쟁사들의 수익성이 오히려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이커머스 성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성과라고 밝힘.
▷특히, 택배사업 뿐만 아니라 계약물류의 영업마진이 추세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이러한 물류 경쟁력은 이커머스 업체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네이버, 알리, 신세계가 동사의 물류 파트너로서 선택한 이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힘.
▷한 발 더 나아가 동사는 2025년부터 주 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주말, 연휴 예외 없이 익일 도착을 보장함으로써 락인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고 언급. 주말 배송의 성공은 프리미엄으로 가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유지]
KT&G
(033780)
111,400원
(
+2.30%)
국내 최고 수준 주주환원 정책 시행 긍정적 분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이 시행되는 중이라고 밝힘. 동사는 현재 총 361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중이며, 규모를 고려할 때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가치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현재도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되나, 하반기 중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를 예고한 만큼 기대감을 갖고 지켜볼 만하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2.5~3.0%(y-y) 증가, 영업이익은 Flat(y-y)을 제시했다며, 성장이 정체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중장기 사업 추진방향 재검토에 따라 부동산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93% y-y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핵심 사업인 담배는 NGP 및 해외 궐련 사업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문제는 없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 -> 130,000원[상향]
아모레퍼시픽
(090430)
130,900원
(
+1.16%)
밸류에이션 바닥 수준으로 조정 시 중장기 매수 기회 분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중국 적자 규모를 1,150억원 손실 수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기업가치 하단은 7.6조원으로 밸류에이션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하는 바, 조정 시 중장기 매수 기회로 볼 만하다고 언급.
▷한편,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708억원(+9% y-y), 영업이익은 380억원(+120% y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8%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3분기 이후 중국 사업 안정화 시 해외 이익 규모가 충분히 반영되며 기업가치가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 -> 180,000원[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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