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중국 저가 공세에 테슬라 2분기 수익성 악화

테슬라 쇼크에 국내 이차 전지 투자 전략은? [바로가기]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8%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경쟁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가격을 인하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3일 테슬라는 2분기 매출 255억 달러, 영업이익 16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3%로 1년 전보다 3.3% 포인트 하락했다.


주력 사업인 자동차 매출은 198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반면, 에너지 발전 및 저장 매출은 30억 1400만 달러로 100% 증가했다.


서비스와 기타 사업 매출은 26억 800만 달러로 21% 증가했다.
테슬라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가격을 인하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중 인력 10%를 감축한 것도 일회성 비용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와 함께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가격 인하와 판촉을 위한 금융 혜택 등으로 차량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하고 구조조정 비용, 인공지능 투자비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테슬라 2분기 실적 관련 이차전지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최현덕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현덕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2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거대 기술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감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10.22포인트(0.06%) 밀린 17,997.35에 장을 마쳤다”라며 “이번 주부터 뉴욕증시에선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공개 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장 마감 후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덕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2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테슬라, 알파벳 등 기술주 실적에 대한 실망감의 매물이 유입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5.58포인트(0.56%) 내린 2,758.71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되는 가운데 테슬라 2분기 수익이 중국 업체들의 공세로 인해 예상치보다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최현덕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최현덕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알테오젠, SK하이닉스, 카카오, 한화시스템, 동방

마크로젠, 테크윙, 현대로템, 파일약품, 현대차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