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0억원 기부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5.07.25 14:46:17 I 수정 : 2025.07.25 15:04:32
입력 : 2025.07.25 14:46:17 I 수정 : 2025.07.25 15:04:32
한앤코 투자사 13곳 동참

한앤컴퍼니는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함께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한앤컴퍼니와 한앤컴퍼니가 투자한 모든 기업 13개사가 동참했다.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이다.
한앤컴퍼니는 국내 선도 PEF 운용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추후에도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