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역대 분기 실적 경신에 장초반 4%대 강세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7.21 09:35:42
입력 : 2025.07.21 09:35:42

셀트리온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300원(0.72%) 오른 1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개장 직후 4.71% 오른 18만8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제약도 900원(1.64%) 오른 5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은 한때 9.29% 올라 6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셀트리온이 이날 개장 전 공개한 2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큰 폭 성장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4.49% 증가한 24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이 선전하고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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