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CJ제일제당 (097950)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트립토판 경쟁 심화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것이며 미주 디저트 생산이 5월에 재개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어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식품 사업부의 실적 개선 가시화 또한 기대할 수 있고, 유럽, 호주 등 신규 진출 국가향 매출액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유지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 ▷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 2,879억원(+0.7% YoY), 영업이익 3,646억원(-4.9% YoY, OPM 5.0%)을 기록하며 각각 컨센서스를 1.5%, 3.2%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국내외 사업 모두 매출액 증가가 제한적이었는데 국내 식품 사업은 가공식품 소비 둔화와 외식 경기 부진, 해외 식품 사업은 미주 디저트 생산 차질과 주력 제품 경쟁 심화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20,000원[유지]
동원산업 (006040)	중복상장 이슈 해결 속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자회사 동원F&B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동원F&B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이후 글로벌 식품 Division을 통합 재편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쌓은 M&A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식품 Division의 대형 M&A 추진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힘. ▷아울러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Starkist’는 미국 참치캔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가격담합 소송이 진행중이었으나 약 3천억원 합의금 지급으로 현재 소송 이슈는 완전 종결되었다고 언급. 소송 이슈 종결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과, 동원산업의 Starkist 인수 이후 Starkist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Starkist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Starkist의 기업가치를 최소 1조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87,000원[신규]
롯데정밀화학 (004000)	ECH 턴어라운드 기대감 및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등에 소폭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24년 -876억원(-38% opm)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적자상황이었던 ECH(에폭시 원재료)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키울 시점이라고 밝힘. 특히, 미국/유럽이 한국산 에폭시에 우호적인 반덤핑/상계 관세를 발표하면서 미국/유럽 에폭시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ECH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 또한, 글리세린 강세가 이어지며 글리세린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중국 ECH 가격 역시 반등했다며, 프로필렌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동사 기준 ECH spread는 6월 평균 $891/t으로 이론상 BEP 수준에 근접했다고 설명. ▷이어 25년말 식의약용 0.6만톤 증설로 글로벌 m/s 1위 달성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본격 판매량이 증가하며 26년 이후 그린소재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정기보수 영향이 마무리되고 ECH 시황 개선이 반영되면서 하반기는 케미칼 중심의 실적 반등을 전망한다고 밝힘. ▷한편, 동사의 2Q 영업이익은 85억원(QoQ-54.9%/YoY-50.4%)으로 낮아진 컨센서스(9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년만의 대보수 비용 반영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케미칼, 그린소재 모두 감익을 예상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7,000원 -> 57,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