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방위비 증액·중동 분쟁 재점화 가능성…방산주 ‘강세’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입력 : 2025.06.27 10:25:21
방산주 강세, 자료 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방위비 증액 소식과 중동 분쟁 재점화 가능성 등으로 국내 방산주가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9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 이상 오르기도 했다.

LIG넥스원은은 5.34% 오른 5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도 상승세다.

한편 나토는 방위비를 오는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를 목표로 증액하기로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해 “무력 충돌이 조만간 재개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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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890,000 12,000 +1.37%
현대로템 201,000 4,300 +2.19%
LIG넥스원 543,000 19,000 +3.63%
한화시스템 59,300 600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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