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6.26 17:08:55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美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95%) 상승 속 마이크론 실적 호조 영향 등에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일부 반도체 관련 테마가 상승. ▷美 전고체 배터리 업체 퀀텀스케이프(+30.95%) 급등 영향 등에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이 외에 석유화학, 조선, mRNA(메신저 리보핵산), 통신, 유리 기판, 통신장비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반면, 관세 영향에 따른 현대차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올해 1분기 사상 첫 두 자릿수 역성장 등에 건설 중소형/ 건설 대표주 테마 하락. ▷차익매물 출회 등에 국내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 하락. ▷한국은행·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 금융시장 혼란 우려 등에 스테이블코인 테마를 비롯해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 보안주(정보), 인터넷 대표주, 전자결제(전자화폐) 등 테마가 하락. ▷퓨리오사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AI, 로봇 관련 테마가 하락했고, 정부 정책 기대감 등에 시장에서 부각됐던 지역화폐 등 테마도 하락. ▷이 외에 마이데이터, 카카오뱅크, 삼성페이, 애플페이, SNS, 모바일게임, 창투사, 블록체인, 모바일콘텐츠, 영화, 게임,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은행, SI(시스템통합), 음원/음반, 웹툰, 모바일솔루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영상콘텐츠, 음성인식, NI(네트워크통합),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메타버스, 쿠팡, 유심, 공기청정기, 철도, 마켓컬리, 엔터테인먼트, DMZ 평화공원, 핵융합에너지, 백신여권, 강관업체, 야놀자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하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95%) 상승 속 마이크론 실적 호조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상황 주시 속 제롬 파월 Fed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95%)는 상승 마감. 루프 캐피털이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25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150달러선에 처음으로 안착. 이와 관련,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클 스미스는 "몇 달 전보다 엔비디아의 성장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졌다"며, "AI 경쟁은 2025년, 아마도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의 성장세는 확실히 재개됐다"고 평가. ▷장 마감 후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3분기(2∼5월) 매출액 93억 달러(12조6,619억원), EPS 1.9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주당 순이익 각각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88억7,000만 달러, 1.60달러를 상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 ▷아울러 마이크론이 내놓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음. 마이크론은 조정 EPS 전망치를 2.50달러로 제시해서 시장 예상치인 2.03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 전망치는 107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9억달러를 웃돌았음.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AI로 인해 증가하는 메모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 리더십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한화비전, 한미반도체, 미래반도체, 네패스, 파두, 레이크머티리얼즈, 에프엔에스테크, 엘티씨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2차전지(전고체) | 美 전고체 배터리 업체 퀀텀스케이프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24일(현지시간) 전고체 배터리 개발기업인 퀀텀스케이프는 '코브라 세퍼레이터'(Cobra separator)를 기존 공정에 본격 적용했다고 발표. 이 기술은 기존 '랩터' 공정을 대체하며 열처리 속도 25배 향상, 생산 공간 대폭 절감, 대량 생산 가능성 확대 및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퀀텀스케이프는 자사의 코브라 생산 공정을 토대로 전기차에 장착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생산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으며, 내년에 전기차에 장착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양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퀀텀스케이프의 주가는 30.95% 급등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나인테크, 레이크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하나기술 등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관세 영향에 따른 현대차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
▷메리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3.3조원(-22% YoY, 컨센서스 -9% 하회), 순이익 2.9조원(-27% YoY, 컨센서스 -13% 하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관세 적용 차량의 판매 및 원가 반영이 5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약 7,200억원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또한, 관세 방어를 위해 가동률 상승이 절실한 신 공장 메타플랜트도 30% 이하의 가동률을 기록 중이며, 초기 가동 손실 약 1,300억원 발생이 추정된다고 언급. ▷아울러 25% 완성차 및 부품 관세가 유지될 시, 연간 6.26조원의 영업실적훼손이 전망된다며, 이는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의 44%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 관세 협상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은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시기인 7월 8일이 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하향. ▷이와 관련, 현대차, 현대위아, 기아,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한국무브넥스, 에스텍, 화신, 명신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
건설 중소형/ 건설 대표주 | 올해 1분기 사상 첫 두 자릿수 역성장 등에 하락 |
▷통계청 '25년 1분기 실질 지역내 총생산(GRDP)' 잠정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 성장률은 전국 기준 -12.4%를 기록. 건설업 성장률은 지난해 -4%로 9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으나 지난 1분기는 이보다도 더 안좋은 수준을 기록. 전국 모든 지역에서 건설업 경기가 최악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대구(-24.3%), 전남(-24%), 세종(-19.4%), 광주(-18.5%), 경남(-17.8%), 경북(-16.9%), 전북(-16%)에서의 역성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음. 통계청은 지난 1분기 건축과 토목 분야 모두 불황에 빠지면서 역성장 규모를 키웠다며, 23년 건설업 수주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이에 따른 여파가 컸을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남광토건, 계룡건설, 일성건설, 금호건설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 |
증권 | 국내증시 약세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황 주시,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 ▷반기말을 앞두고, 상법 개정·분리 과세 기대감 등으로 최근 강세를 보였던 지주사, 은행 등 금융주 등 상법 개정 수혜 관련주들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국은행·BIS가 스테이블코인 확산 시 금융시장 혼란이 우려된다는 분석 등에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FinTech) 등도 급락. ▷이에 금일 미래에셋증권, 상상인증권, 신영증권, LS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 |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 한국은행·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 금융시장 혼란 우려 등에 하락 |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외환시장 충격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준비자산에 관한 신뢰가 훼손될 경우 디페깅(스테이블코인의 가치가 연동 자산의 가치와 괴리되는 현상)과 대규모 상환 요구가 발생하면서 '코인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예금보험이나 중앙은행의 최종대부자 기능처럼 코인런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미비하기 때문에, 시장 신뢰 하락에 더 취약하다고 설명. ▷외신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29일 발간 예정인 연례보고서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주권을 약화할 가능성과 투명성 문제,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 위험 등에 관해 우려를 나타냈음. BIS는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화폐의 역할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규제가 없어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점유율 2위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주가가 10.79% 급락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관련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헥토파이낸셜, 미투온, 뱅크웨어글로벌, 더즌, 아톤, 갤럭시아에스엠, KG모빌리언스, 한국정보인증, 서울옥션, 핑거, 컴투스홀딩스, 다날, 넥써쓰, 이스트소프트, 카카오, NAVER 등 스테이블코 인/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FinTech), 보안주(정보), 인터넷 대표주, 전자결제(전자화폐) 등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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