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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모바일 알림장 기능을 제공하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지난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검증됐으며, LG유플러스와 키즈노트의 제휴를 통해 전국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으로 자녀가 어디쯤 등원 중인지, 통학 차량이 유치원 인근에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버스 탑승 여부를 클릭 한 번으로 유치원에 전달하는 기능도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망과 전국에 구축한 초정밀측위 인프라를 결합한 정밀위치 설루션을 교통, 물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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