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리자산운용, 법정관리 들어간 CNH캐피탈 품는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4.27 10:09:33
입력 : 2025.04.27 10:09:33

NPL(부실채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CNH캐피탈을 품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HN캐피탈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파인트리자산운용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개경쟁입찰 전 우선현상대상자를 선정해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매각에서 파인트리자산운용보다 더 높은 가격이나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참여자가 없으면 최초 투자계약을 맺은 곳이 최종 인수자로 확정되는 구조다.
CNH캐피탈은 코스닥 상장사 CNH의 자회사로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오른 이후 같은해 12월 서울회생법인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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