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경기 분당두산타워 매각 착수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4.23 16:09:33 I 수정 : 2025.04.23 16:15:44
[본 기사는 04월 23일(16:0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분당두산타워 전경 <두산>
경기도 분당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분당두산타워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부동산위탁관리회사)로 편입 중인 분당두산타워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리츠의 초기 투자자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번 매각 주관을 맡아 원매자를 찾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021년 두산그룹으로부터 분당두산타워를 약 6200억원에 인수했다.

분당두산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1에 소재한다.

지하 7층~지상 27층, 연면적 12만8550㎡ 규모로 분당권역 내 대형 오피스로 분류된다.

업계에선 분당두산타워의 매각가를 8000억원 이상 수준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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