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버스킹’ 이향룡 작가,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입력 : 2025.04.22 16:24:11
입력 : 2025.04.22 16:24:11
최우수상 김금자 작가 ‘호기심’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4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를 진행하고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총 187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 채점 방식의 전면 공개심사로 진행됐으며, 아침부터 시작한 심사는 오후 9시경까지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이 꼽혔다. 최우수상에는 김금자 작가의 ‘호기심’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으로는 김상수 작가의 ‘노부부의 골목편지’와 김화분 작가의 ‘풍물’이 수상했다. 이밖에 특선 37점과 입선 329점을 포함해 총 370점의 수상작도 선정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국내 최초의 사진박물관인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 특별 기념전시로 진행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5월 3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5 PASK AWARDs’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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