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파월 때리기에 '셀 USA' 가속…동반 급락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4.22 05:07:49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2% 넘게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연일 압박하면서 미국 주식과 채권, 달러를 모두 팔아치우는 '셀 USA' 흐름이 가속화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1.82포인트(2.48%) 급락한 38,17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50포인트(2.36%) 내려앉은 5,158.20, 나스닥종합지수는 415.55포인트(2.55%) 밀린 15,870.90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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