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창업가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25명 모집
강종구
입력 : 2025.04.20 08:47:04
입력 : 2025.04.20 08:47:04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해외 진출 희망 청년 창업가 25명을 모집한 뒤 창업기업의 현지화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올해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진출 국가로 선정하고, 이들 국가에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와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2023년 시작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으로 인천의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법인 설립, 투자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게임아이템 팔고서 돌연 폐쇄"…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급증
-
2
전문가들 "5월 제조업황 악화"…전망 PSI 73
-
3
"전국 공공체육시설·회의실, 카톡·네이버 지도에서 예약 가능"
-
4
KIST, 초음파로 무선 충전 가능한 생체 친화 수신기 개발
-
5
[게시판] 노동부,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가이드북' 발간
-
6
한경협, 인도네시아 新정부 출범 후 첫 민간사절단 파견(종합)
-
7
[게시판] 2025년도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
-
8
“대출도 없고 돈도 잘 버는데 왜?”…거래이력 없는 고객 신용평가 모델 만드는 금융사
-
9
중기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과제 115개 선정
-
10
상시 할인하며 '타임세일' 광고…공정위, 명품 플랫폼 3사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