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부품기업 파인원, 증권신고서 제출…공모절차 돌입

송은경

입력 : 2025.04.11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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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디스플레이·첨단소재 부품 전문기업 파인원이 11일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파인원은 상장을 통해 총 360만주의 신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3천600∼4천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30억∼14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657억∼73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5영업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 14∼1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파인원은 2018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 분야에서 국가 전략 과제의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OLED 제조 공정의 핵심 부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증착 공정용 '마그넷 플레이트'를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로 양산화했다.

nor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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