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디자인을 리뉴얼(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전면에는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Torch)’ 그림을 적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불꽃 형태의 QR 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재미 요소가 가득한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현장에서 새로 단장한 불닭소스를 공개하는 등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첼라 현장에서 새 단장된 불닭소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는 4월 초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K스파이시’ 문화를 선도하는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세계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상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