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금융사고 터졌다”…농협은행, 상담사 과다대출 수법보니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5.04.04 08:53:44 I 수정 : 2025.04.04 09:30:13
입력 : 2025.04.04 08:53:44 I 수정 : 2025.04.04 09:30:13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대출상담사가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204억931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업점에서 위탁한 대출모집인이 시세가 산정되지 않은 다세대 주택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킬 때 과도하게 높은 감정가로 대출을 내줬다.
농협은행은 아직까지 내부직원과는 이번 금융사고가 연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고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10일부터 2023년 4월25일까지다.
현재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나, 복수의 채무자들에 의한 대출상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사고는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했다”며 “과다 대출을 주도한 대출상담사를 수사기관에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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