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이젠 스트래티지···회사 로고에도 비트코인[매일코인]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5.02.06 11:09:34 I 수정 : 2025.02.06 11:50:26
입력 : 2025.02.06 11:09:34 I 수정 : 2025.02.06 11:50:26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이 사명은 스트래티지로 변경했다.
스트래티지는 사명 변경과 함께 브랜드 로고도 바꿨다.
비트코인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적용했고, 비트코인 로고도 적용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나스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6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트래티지(Strategy)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자,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이다.
스트래티지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이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에는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B’가 디자인돼 있으며,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과 트레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조한다.
브랜드의 주요 색상은 오렌지로, 이는 에너지, 인텔리전스, 그리고 비트코인을 상징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 중 하나”라며 “우리의 기업명을 핵심 가치에 집중해 단순화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47만1107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총 304억 달러 상당을 들여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평단가는 1개당 6만4511달러 수준이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탈취한 몸값 총액은 약 8억 1355만 달러(약 1조 1871억원)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랜섬웨어 수익이 줄어든 첫 사례다.
지난해 상반기 랜섬웨어 몸값 지급액은 4억 5980만 달러(약 670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7월 이후 약 34.9% 감소하면서 최종 지급액은 예상보다 낮게 집계 됐다.
체이널리시스는 락빗(LockBit), 블랙캣(ALPHV/BlackCat) 등 대형 랜섬웨어 조직이 법 집행 기관의 단속으로 붕괴된 영향이 큰 결과라고 설명했다.
과거 대형 조직 중심이던 랜섬웨어 시장이 소규모 해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공격 대상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요구 금액도 과거보다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0.53% 하락한 9만72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엿음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10만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사명 변경과 함께 브랜드 로고도 바꿨다.
비트코인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적용했고, 비트코인 로고도 적용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나스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6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트래티지(Strategy)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자,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이다.
스트래티지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이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에는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B’가 디자인돼 있으며,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과 트레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조한다.
브랜드의 주요 색상은 오렌지로, 이는 에너지, 인텔리전스, 그리고 비트코인을 상징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 중 하나”라며 “우리의 기업명을 핵심 가치에 집중해 단순화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47만1107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총 304억 달러 상당을 들여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평단가는 1개당 6만4511달러 수준이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탈취한 몸값 총액은 약 8억 1355만 달러(약 1조 1871억원)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랜섬웨어 수익이 줄어든 첫 사례다.
지난해 상반기 랜섬웨어 몸값 지급액은 4억 5980만 달러(약 670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7월 이후 약 34.9% 감소하면서 최종 지급액은 예상보다 낮게 집계 됐다.
체이널리시스는 락빗(LockBit), 블랙캣(ALPHV/BlackCat) 등 대형 랜섬웨어 조직이 법 집행 기관의 단속으로 붕괴된 영향이 큰 결과라고 설명했다.
과거 대형 조직 중심이던 랜섬웨어 시장이 소규모 해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공격 대상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요구 금액도 과거보다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0.53% 하락한 9만72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엿음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10만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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