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이창동 일대 약 1천 가구 정전…대부분 복구
손상원
입력 : 2025.02.01 09:24:19
입력 : 2025.02.01 09:24:19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1일 오전 6시 10분께 전남 나주시 이창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975가구가 5분 이상 전기가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
주변 풍물시장 등 상가와 주택에서는 20∼30분가량 전기가 끊겼다가 복구됐으며, 겨울에 사용하지 않는 농업용 전력 공급 가구도 상당수 포함됐다고 한전은 전했다.
오전 9시 현재 나주시 보건소 외 대부분은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전선을 지지·고정하는 애자가 파손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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