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2조원대 자금 확보
이민영
입력 : 2025.01.09 19:32:46
입력 : 2025.01.09 19:32:46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대 자금을 확보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1천500억원 조달을 위해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 2조1천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모집액 700억원인 2년물에 7천900억원, 모집액 800억원인 3년물에 1조3천7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제시된 금리는 개별 민평금리(채권 평가사들의 평균 평가 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로, 2년물은 -17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으로, 최대 3천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mylux@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CES 2025] 눈 끔뻑이며 시선 맞추고 피부까지…인간 로봇 '아리아'
-
2
[사이테크+] "검치 동물 송곳니는 물기에 최적화된 무기…수렴진화 결과"
-
3
[CES 2025] '로봇 개'가 공중제비하며 걷어차도 멀쩡한 OLED 패널
-
4
2023년 원전산업 매출 32조1천억원…역대최대 전망
-
5
울산시 "체납자 끝까지 추적"…3년전 출국 외국인 선수도 징수
-
6
작년 국내 소형 상용차 등록 최대 32%↓…전기차모델은 60% 급감
-
7
은행 점포 1년새 50곳 넘게 사라졌다…6년간 지속 감소
-
8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9일) 주요공시]
-
9
[CES 2025] 中에 '격세지감'…구자은 LS 회장 "더 절실해져야"
-
10
[뉴욕유가] 겨울 한파에 난방유 수요 급증…WTI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