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회사채 수요예측 모집액 14배 2조1600억 몰려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5.01.09 17:34:45
입력 : 2025.01.09 17:34:45
미래에셋증권(신용등급 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총 1500억원 모집에 나서 2조16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원 모집에 79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1조37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개별 민평 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7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명지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별 민평 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7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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