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11/2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폭탄 발언 소화 속 점진적 금리인하 강조 FOMC 의사록 공개,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하락이 우세. 특히, 트럼프 관세 폭탄 발언 속 GM(-8.99%), 포드(-2.63%), 스텔란티스(-5.68%) 등 자동차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테슬라(-0.11%) 등 전기차, 니콜라(-7.14%) 등 수소차 테마도 하락. 비트코인 급락 속 코인베이스(-6.06%), 마이크로스트래티지(-12.33%), 마라 홀딩스(-5.49%) 등 암호화폐 테마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콜스(-17.01%)가 연말 쇼핑 시즌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매출액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급락, 베스트바이(-4.89%)도 연간 매출액 전망 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하락하는 등 소매유통 테마가 부진한 모습. 암젠(-4.76%)이 비만 치료제 임상 시험 결과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하락하는 등 제약/바이오 테마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고, 엔비디아(+0.66%) 반등에도 인텔(-3.30%), AMD(-2.42%) 등 반도체 테마가 하락. 이 외 블록(-1.92%) 등 전자결제, 페덱스(-0.71%) 등 물류, 사우스웨스트 항공(-1.45%) 등 항공, 발레(-1.69%) 등 광산 등의 테마가 하락.

반면, 애플(+0.94%)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2.20%) 등 컴퓨터, 아마존(+3.18%), 알파벳A(+0.88%), 메타(+1.49%) 등 인터넷 등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이 대부분 상승했고, 세일즈포스닷컴(+1.20%) 등 S/W 및 IT 서비스, 쿠팡(+0.84%) 등 전자상거래, 트래블러스(+0.98%) 등 보험, 마스터카드(+0.36%) 등 카드, P&G(+1.08%) 등 소비재, 듀크에너지(+1.77%) 등 전력 등의 테마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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