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마감시황
입력 : 2024.11.27 08:38:12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소식 등에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금일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휴전하겠다고 발표했음.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내각 회의 후 가진 연설에서 휴전 방침을 밝히면서 "레바논에서의 휴전은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고, 우리 군을 쉬게 하고, 하마스를 고립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헤즈볼라가 합의를 깬다면 우리는 이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휴전 기간에 대해서는 "상황이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밝힘.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증산 계획을 다시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일요일인 내달 1일 회의를 여는 OPEC+는 내년 1월로 미뤘던 하루 18만배럴의 점진적인 증산(감산 축소)을 재차 미루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애초 OPEC+는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을 지난 9월까지만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증산 실행에 나서지 못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7달러(-0.25%) 하락한 68.77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금일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휴전하겠다고 발표했음.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내각 회의 후 가진 연설에서 휴전 방침을 밝히면서 "레바논에서의 휴전은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고, 우리 군을 쉬게 하고, 하마스를 고립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헤즈볼라가 합의를 깬다면 우리는 이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휴전 기간에 대해서는 "상황이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밝힘.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증산 계획을 다시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일요일인 내달 1일 회의를 여는 OPEC+는 내년 1월로 미뤘던 하루 18만배럴의 점진적인 증산(감산 축소)을 재차 미루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애초 OPEC+는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을 지난 9월까지만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증산 실행에 나서지 못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7달러(-0.25%) 하락한 68.77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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