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9.03 17:10:06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에이피알
(278470)
286,500원
(
+8.32%)
조직 재생 물질 생산 ‘평택 3캠퍼스’ 공개 속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 PDRN과 PN을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공개했다고 밝힘. 이를 통해 미래 신소재 사업과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언급.
▷기존 생산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중심이었지만 제3캠퍼스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영역 진출의 포석이 되는 신소재 PDRN·PN 전문 생산 시설이며, 연 최대 약 125킬로그램 규모의 원료와 360톤 규모의PDRN 화장품 생산을 목표로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향후 스킨부스터 및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의 영역확장을 통해 고부가가치 뷰티테크 영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삼성물산
(028260)
154,800원
(
+6.03%)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각 및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강세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에 강점이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모두 보유한 동사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분석.
▷아울러 동사는 올해 4월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이라며, 2022~2023년 배당성향은 18% 수준으로 낮은데 자사주 소각 기간 단축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자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배당 성향의 상승도 합리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00,000원[신규]
▷한편, 동사 패션부문 준지(JUUN.J)가 중국에서 첫 단독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준지의 숨겨진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중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북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하우스 브랜드로서의 진용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힘.
금호석유
(011780)
145,200원
(
+5.60%)
하반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등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 이후 계절적 비수기 및 정기보수에도 하반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견조한 전방(타이어) 수요 및 타이트한 공급으로 SBR/BR 시황은 강세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NB 라텍스는 전방 재고 정상화에 따른 장갑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업황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및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3분기 들어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및 더딘 中 경기 회복세로 업종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인 가운데, 동사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밴드 하단)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합성고무 시황 강세를 감안할 경우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한국가스공사
(036460)
53,300원
(
+4.31%)
미수금 축소로 주가 재평가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동해 가스전 이슈에 가려진 본질가치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 정부의 우호적인 가스요금 정책, 최근 유가 및 환율 하향 안정화,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4Q24 미수금 미증가, 2025년 이후 점진적 미수금 감소 지속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야된다고 밝힘. 매크로 변화 영향만을 감안하면, 2025년 적용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사업 영업이익 및 지분법이익 910억원 감소 등을 감안하더라도 이자비용 감소로 세전이익은 400억원, 현금흐름은 2,930억원(미수금 2,530억원 회수 포함)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향후 미수금 회수 가속화 또는 가스전 시추 사업 가시화 시 추가 재평가가 가능하며 2025년 이후 연간 미수금 2,530억원씩, 8.6년에 걸쳐 총 2.16조원 회수를 가정 시, 이에 대한 가치 1.68조원(할인율 5.9% 적용)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원 -> 66,000원[상향]
금호에이치티
(214330)
610원
(
+4.27%)
전기차 BMS 고도화에 따른 실적 성장 가속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MS 설계 기술을 내재화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국내 자동차 전장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의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BMS 설계 기술을 확보해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나설 방침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사업으로 진행 중인 전기차 BMS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극대화를 위해 BMS에 대한 자체 설계기술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자동차 전장 분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BMS를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올해 상반기 BMS와 기존 자동차 전장 제품의 매출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최근 BMS 발주량이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호실적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두산
(000150)
150,000원
(
+3.59%)
국내 최대 전자회로기판 전시회서 하이엔드 CCL 소개 예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4~6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쇼 2024)'에 참가해 반도체 패키지, 인공지능(AI) 서버, AI 가속기, 자동차 자율주행용 모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을 소개한다고 밝힘.
▷동사는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자동차 자율주행 모듈 등), 반도체 기판(메모리, 비메모리), 통신(네트워크 보드, AI 서버, AI 가속기 등) 등 3가지 테마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와 관련해 CCL외에도 레진코팅동박(RCC), 연성동박적층판(FCCL)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짐.
남해화학
(025860)
6,800원
(
+3.03%)
자회사 NES머티리얼즈, 삼성전자에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공급 개시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자회사 NES머티리얼즈가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에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H2SO4, 12-NINE)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초도 물량인 만큼, 공급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퀄 테스트를 통과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삼성전자 내 황산 공급망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NES머티리얼즈의 고순도 황산 공급이 경쟁사의 생산 차질 등 이유로 예정일보다 다소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 황산 생산 라인에서 이슈가 발생해 삼성전자 쪽에서 급하게 NES머티리얼즈에 고순도 황산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고순도 황산 벤더 다변화 의지가 상당히 강한데 이에 따라 황산 공급량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힘.
삼부토건
(001470)
554원
(
-2.12%)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최대주주 보유주식 담보제공) 정정사실(2024.07.11)의 지연공시(2024.08.08))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현대차/기아
8월 해외 자동차 판매량 둔화 속 3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현대차, 2024년8월 자동차 판매량 332,963대(전년동월대비 -5.3%) 공시. 아울러 기아, 2024년8월 자동차 판매량 251,638대(전년동월대비 -1.7%) 공시.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판매량 부진으로 현대차/기아의 3분 기 실적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해외 판매량이 양사 모두 YoY 감소했으며, 특히 현대차가 -7.2% YoY 감소하며 최근의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심화를 반영하는 중(7월 해외판매는 현대차 -0.7% YoY, 기아 +1.1% YoY)이라고 설명.
[종목]: 현대차, 기아
엔씨소프트
(036570)
184,900원
(
-3.80%)
신작 '호연' 아쉬운 성적 분석 등에 하락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8월 28일 신작 호연을 출시했으며, 애매했던 시도가 애매했던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 특히, 서브컬쳐 스타일의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 그리고 이를 활용한 컨트롤 등 새로운 시도들이 도입되었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시스템은 오히려 모바일로 플레이하기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으며, 여전히 남아있는 동사 스타일의 인터페이스 및 과금모델은 유저들의 거부감을 자극했다고 분석.
▷결과적으로 초반 다운로드 순위는 국내, 일본, 대만 등에서 1등을 기록했지만 매출 순위가 의미있게 올라오지는 못했으며, 국내 서버 현황도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 상태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설명.
▷투자의견 : 중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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