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4.09.03 17:09:34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토큰증권 개정안 내주 재발의 모멘텀 지속 등에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9월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증권, 지주사 등 테마 상승.

▷중국 및 일본 연휴 수요 기대감 등에 카지노 테마 상승. 면세점, 여행 테마 등도 상승.

▷쿠팡,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 추가 투자 발표 소식에 쿠팡(coupang) 테마 상승. 종합 물류 테마도 상승.

▷K-Culture 인기 장기화에 따른 트렌드화 영역 진입 분석 등에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미용기기/ 음식료업종/ 패션/의류 등 테마 상승.

▷현대차·도요타 수장,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 논의 소식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네이버웹툰, 美 로켓십엔터와 출판권 소송 1·2심 승소 및 지난해 4.3조 규모 경제적 파급 효과 창출 소식 등에 일부 웹툰 테마 상승.

▷전기차 배터리 화재 우려에 따른 전고체 배터리 지속 부각 및 中 CATL, 전고체 배터리 연구 개발 상황 공유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8월 평균 최대전력 역대 최고 경신 및 9월 초 늦더위 전망, 전력설비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이 외 마이데이터, 모바일솔루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핀테크, 전자결제(전자화폐), 홈쇼핑, 통신, 요소수, SNS, 삼성페이, 토스, 백신여권, 편의점, 제4이동통신,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mRNA, 정유, 광고, 창투사, 양자암호, 우크라이나 재건, 윤활유, 블록체인, 해운, 골판지 제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中 화웨이,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공개 행사 직후 신제품 발표회 개최 소식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8월 글로벌 판매량 부진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하락.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 지속 등에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뉴로모픽 반도체, CXL,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모더나,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보톡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줄기세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저가 매수세 유입, 中 전기차 유럽 점유율 하락 소식 등에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테마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규제 정책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딥페이크(deepfake)/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이 외 폴더블폰, 무선충전기술, 음성인식, LED장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가상현실(VR), 마리화나(대마), IT 대표주, 초전도체, 갤럭시 부품주, 증강현실(AR), 드론, 유리 기판, 인터넷 대표주, 자율주행차, 카메라모듈/부품, 스마트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마이크로 LED, OLED, PCB(FPCB 등), 전자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토큰증권 개정안 내주 재발의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여당이 지난 5월 법안 폐기로 멈춰선 토큰증권(ST)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다음주 중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토큰증권이 안정적으로 발행·거래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본시장법상 증권과 동일한 제도가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을 주축으로 한다고 전해짐. 특히, 제재 사항 등 세부적인 시행령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여야 모두 크게 이견은 없는 상황이라, 그동안 법제화에 막혀 지지부진하던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핑거, 갤럭시아에스엠, 케이옥션, 뱅크웨어글로벌,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인증 등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상승.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등

9월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한국거래소는 7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열고 이달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할 예정으로 연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밸류업 지수 선물 상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있었던 10대 그룹 간담회 결과를 공유했으며, 지난 6차 자문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해 논의했음.

▷자문단은 '밸류업 공시'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시 이행 기업 및 밸류업 표창기업에 대한 지수 편입 우대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으며, 업종별로 균형 있게 종목이 편입되고 기존 대표지수와 차별화를 해 기관 투자자의 참여 확대 및 신규 투자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음. 아울러 최근 현대차·LG·포스코 등 10대 그룹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가 상장사의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신한지주, BNK금융지주,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증권, LG, GS, 삼성물산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손해·생명보험/ 증권/ 지주사 테마가 상승.

카지노

중국 및 일본 연휴 수요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14(토)~17(화) 추석 연휴, 10/1(화)~7(월) 국경절 연휴로 중국인 VIP 및 MASS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중국인 비중이 대다수인 롯데관광개발의 상승폭이 파라다이스나 GKL보다 높을 수 있다고 밝힘. 일본은 중국과 같이 장기 연휴는 없으나 9/16(월) 경로의 날, 9/23(월) 추분의 날, 10/14(월) 체육의 날 등 주말과 이어진 공휴일 덕분에 여행 수요 및 카지노 수요가 올라올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힘. 이에 일본인 VIP 비중이 높은 파라다이스도 9~10월 실적 기대가 가능하다고 밝힘.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언론을 통해 지난 8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과 카지노 양대 부문의 동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 505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종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5월 410억5,600만원을 94억원(+23.1%) 이상 넘어선 액수임. 드림타워 매출이 급증한 것은 제주로 향하는 해외 직항노선 증가와 함께 외국인 방문이 크게 늘었기 때문 등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쿠팡(coupang)

쿠팡,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 추가 투자 발표 소식에 상승
▷쿠팡은 언론을 통해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원 이상을 투자키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힘. 인구 감소 직격탄을 맞은 지방 도시에 중점적으로 물류망을 늘려 로켓배송이 가능한 쿠세권을 만들고, 여기에 20대 청년을 포함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언급. 예상 직고용 인원만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구체적으로 다음 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가며, 경북 김천 FC와 울산 서브허브(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물류시설)는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 경북 칠곡 서브허브는 연내 운 영을 시작하고, 충북 제천 FC는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임. 부산 강서구 FC와 경기 이천 FC는 올 2분기 착공했으며 순조롭게 건설중인 상태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금일 KCTC, 동방, 엔비티 등 쿠팡(coupang)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미용기기/ 음식료업종/ 패션/의류 등

K-Culture 인기 장기화에 따른 트렌드화 영역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과거와 달리 최근 K-Culture 인기가 장기화되며 다양한 품목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열풍이 아닌 트렌드화 되고 있다고 분석. 글로벌 한류 팬이 이미 2억명을 초과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언급. K-Culture가 확대되는 요인으로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며, 특히 K-Culture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소비의 주력층으로 변화되었다는 점, 가격대비 높은 인지도와 좋은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 글로벌 소비심리 우려감에도 지속적인 관심 및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K-Culture를 선도하는 K-POP은 최근 앨범 역성장 등 피크아웃 우려가 대두된 상황이나 내년부터 K-POP 글로벌 확산 범위는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 K-Beauty는 과거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했던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최근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며 K-뷰티의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

▷K-Aesthetic(미용기기)는 미국에서 K-Beauty 인기가 상승하면서 최소침습 및 비침습 시술 증가와 함께 국내 EBD 미용기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K-Food는 2024년 하반기부터 판가 인상(P), 미국 수출 성장(Q), 곡물가 하락과 환율 안정(C)의 요인들이 결합되어 3차 상승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미국 시장에서 라면을 중심으로 K-Food 인기가 확산되면서 수출 성장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

▷마지막으로 K-Fashion은 패션변방국에서 패션중심국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내수에서 벗어나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CJ ENM, 지니뮤직 등 일부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에이피알, 씨큐브, 잉글우드랩, 실리콘투, 라메디텍 등 화장품/미용기기, 삼양식품 등 음식료업종, 화승엔터프라이즈 등 패션/의류 테마 등이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현대차·도요타 수장,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 논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세계 1위 자동차 메이커인 일본 도요타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다음달 한국을 찾는 가운데, 도요다 회장은 방한 기간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나 글로벌 수소 생태계 구축을 비롯해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도요다 회장은 오는 10월 24~26일 방한해 도요타 국내법인 관계자 및 주요 딜러업체 대표들과 만나며,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도요다 회장은 2박3일 일정 중 정의선 회장과 비공개 회동할 예정.

▷한편, 도요타와 현대차그룹은 각각 세계 1위, 3위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면서 동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도요타그룹과 현대차그룹의 협력은 수소차 분야에서 주로 이뤄질 전망으로 이번 회동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내는 두 회사 수장의 만남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지트로닉스, SNT모티브, 제이엔케이글로벌, 일진하이솔루스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이폰

中 화웨이,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공개 행사 직후 신제품 발표회 개최 소식 등에 하락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는 날에 맞춰 중국 화웨이가 3단 폴더블폰을 공개할 전망임. 화웨이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신제품 공개 행사 몇 시간 후인 오는 10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화웨이는 오는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발표할지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선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트리폴드폰'과 '아이토(AITO) M9'과 '럭시드(LUXEED) R7' 전기차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화웨이의 소비자 및 자동차 기술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리처드 유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서 "선도적이고 혁신적이며 파괴적인 제품이 나왔다"며 "이 제품은 다른 사람들은 생각만 했지만 만들 수 없었던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밝힘. 업계에서도 신형 아이폰 출시 직후 신제품 공개 행사 일정을 잡은 것은 화웨이가 다 시 애플과 정면으로 맞설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이노텍, 비에이치,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이녹스첨단소재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자동차 대표주/부품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8월 글로벌 판매량 부진 소식 등에 하락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가 발표한 판매 실적에 따르면, 8월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4% 감소한 61만6,814대로 집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로 내수 침체, 수출 부진, 조업 일수 감소 등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구체적으로 지난 8월 판매량은 현대차 33만2,963대(전년동월대비 -5.3%), 기아 25만1,638대(-1.7%), 한국GM 1만5,634대(-27.1%), 르노코리아 8,451대(+0.3%), KG모빌리티 8,128대(-24.9%)를 기록. 현대차는 해외에서 7.2% 감소한 27만4,876대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해외에서 1.3% 축소된 21만953대의 판매량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기아, 현대차, HL만도, 현대모비스, 에스엘, 서진오토모티브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하락.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9.20 15:30
케이옥션 4,070 10 -0.25%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9.21 00:3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