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5%대 강세…신작 ‘붉은사막’ 글로벌 호평에 주가 들썩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08.22 09:30:06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사진 출처 =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전날 선보인 ‘붉은사막’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펄어비스 주가는 전일대비 2300원(5.69%) 오른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펄어비스는 4만3400원(7.42%)까지 오르기도 했다.

펄어비스의 글로벌 신작이 기대를 뛰어넘는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1일(현지 시간) 펄어비스는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4에서 그간 비밀리에 준비했던 차기작 ‘붉은사막’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장에선 호평이 이어졌고, 붉은사막은 게임스컴에 출품된 작품 중 기대작을 뽑는 시상식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시상 결과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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