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급물살’ 한양증권, 11%대 강세…폭락장 속 이틀 연속 질주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08.06 09:52:32
입력 : 2024.08.06 09:52:32
한양증권이 폭락장 속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한양증권은 1860원(11.5%) 오른 1만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양증권 우선주는 같은 시각 24.73% 급등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전날 한양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KCGI가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가 급물살을 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에이치비디씨가 이들 소유의 자사 보통주 376만6973주를 넘기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각액은 2448억5324만5000원으로 주당 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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