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4.06.28 17:11:25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풀무원
(017810)
15,900원
(
+13.82%)
하반기 해외법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일본, 중국의 해외 법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 특히, 7월부터는 신제품 '서울라면'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미국 수출은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
▷아울러 내년에는 육상 양식 김 상용화도 기대된다고 설명. 동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김 육상 수조식 해수 양식업 허가를 취득했다라며, 이르면 내년부터 조미김, 스낵 등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어 김 육상 방식의 높은 효율성과 생산량을 감안할 때, 향후 김 수출 확대도 기대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수페타시스
(007660)
58,700원
(
+13.32%)
MLB 쇼티지 심화 등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 법인의 영업동향으로 MLB 쇼티지 심화 현황이 확인됐다고 밝힘. 이에 미중분쟁, Capa 부족, Capa 잠식 등으로 국내 5공장 투자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언급.
▷또한, 중저층 기판인 중국 공장에서도 고다층 공급이 예상(3분기 내)된다며, 보조서버용 > 메인서버 > AI가속기용 MLB 순서로 공급이 예상된다고 언급. 이에 따라 중국 법인의 미국 고객사향 물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힘.
삼성E&A
(028050)
24,150원
(
+4.77%)
삼성전자와 총 1.76조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삼성전자㈜와 1.37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2.94%) 규모 공급계약([P4 Ph3(상서)] 그린동, 변전소 및 복합동, 대기방지, UPW 마감공사) 체결(계약기간:2024-06-27~2025-10-31) 공시. 삼성전자(주)와 3,915.0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68%) 규모 공급계약([P5] 복합동, 그린동, 변전소 골조공사) 체결(계약기간:2023-05-23~2027-04-30) 공시.
효성첨단소재
(298050)
378,000원
(
+4.56%)
전방 타이어 수요 회복 및 강한 타이어 보강재 업황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방 타이어 수요는 24년 회복, 강한 타이어 보강재 업황이 예상된다고 전망. 특히, 24년 5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4,3% YoY 증가했으며, 중국의 경우 +1.2% YoY 성장을 지속했고,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4.3% YoY 의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4월까지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둔화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 아울러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역시 전방시장 수요 개선에 긍정적이며, 이번 정책은 과거대비 실질적인 재정 정책, 보조금 규모 확대 등이 수반돼 기존대비 정책효과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단의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기대.
▷아울러 24년 5월 RE 타이어 수요는 +4% YTD YoY(이하 동일)를 기록 중이며, OE 타이어 수요 역시 +1%의 수요 개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전방 자동차 판매량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타이어 가동률은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타이어 보강재 역시 강한 업황 시현이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510,000원[신규]
SK/SK네트웍스/SK이노베이션
SK그룹 리빌딩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고강도 사업 ‘리밸런싱’을 예고한 SK그룹이 투자 회사들간 중복을 줄이는 방향의 ‘리빌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3곳인 투자 회사를 합치거나 기능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현재 SK그룹은 지주사인 SK를 포함해 SK스퀘어와 SK네트웍스가 기업 인수합병(M&A)이나 투자 업무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역량이 가장 큰 SK는 유지하고 일각에서 SK스퀘어가 자산 규모가 작은 SK네트웍스 지분을 매입해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IB업계의 한 핵심관계자는 “SK가 200개 넘는 계열사 간 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과감한 결정을 통해 실적 부진을 타파하려 한다”며, “AI·반도체 등 신사업 투자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진 양사 간 합병도 같은 취지”라고 설명했음.
▷한편, SK그룹은 이날부터 29일까지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필두로 미래 성장 사업 분야 투자 재원을 확보할 구체적 전략과 방법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 아울러 배터리와 바이오 등 성장 유망 사업과 기존 비주력 사업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리밸런싱 방향도 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종목]: SK, SK네트웍스, SK이노베이션
한국금융지주
(071050)
70,000원
(
+4.01%)
부동산PF 연착 륙 가시화 속 본업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가시화되는 PF 연착륙 속 본업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언급. PF 사업성 평가에 따른 추가 손실액 윤곽이 드러나며 본업 정상화도 동시 진행 중이며, 향후 저축은행, 캐피탈의 충당금이 관건이나 전사 합산액은 전년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2Q24 지배순이익은 2,223억원(+1.1% y-y, -34.7% q-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IB부문 수수료손익은 856억원(+0.2% y-y, -7.4% q-q)으로 추정되며, 씨어스테크놀로지 등 IPO를 주관했고, PF 부문은 다수의 소규모 딜을 통한 경상적인 수준이 예상된다고 언급. 브로커리지 부문 수수료손익은 846억원(+7.8% y-y, -4.0% q-q)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시장 거래대금 3.0조원으로 상승, 수수료율 높은 계좌의 거래활성화로 수수료 손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6,000원 -> 90,000원[상향]
신세계푸드
(031440)
40,000원
(
+3.23%)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946억원(YoY +6.6%), 90억원(YoY +12.5%)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급식 부문 매출은 YoY 7%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제조 및 식자재 부문 매출은 YoY 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5,905억원(YoY +6.8%), 301억원(YoY +14.1%)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 중점 경영 효율화 기인해 3년 만에 300억원 내외 영업 체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유지]
대호에이엘
(069460)
1,115원
(
+2.95%)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상상인저축은행 대상 1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003원, 전환청구일:2025-06-28 ~ 2027-05-28) 공시.
롯데정밀화학
(004000)
44,500원
(
+2.53%)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2억원(+69%QoQ)으로 컨센서스(171억원)를 6%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 세전이익의 경우 투자자산 평가이익으로 컨센서스를 61%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 셀룰로스 및 암모니아 영업이익은 각각 199억원(+70%QoQ) 및 97억원(-19%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염소 계열 실적 회복은 더디지만, 그린소재 수익성 개선과 5.8%까지 상승한 배당수익률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상향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55,000원[유지]
한화솔루션
(009830)
27,600원
(
-2.13%)
올해 시황/실적 불확실 전망 등에 소폭 하락
▷KB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024년 시황/실적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시장 내 높은 중국산 모듈(동남아 우회) 재고가 12월 초까지 소진되어야 한다는 점이 부정적이며, 설령 Utility용 모듈은 2~3년전 계약이 완료되었다 해도, 고부가 Residential용은 중국산 모듈이 할인 판매될 경우, M/S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4Q23부터 순이자 비용이 1,000억원을 넘어서기 시작한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 -> Hold[하향], 목표주가 : 29,000원[유지]
롯데손해보험
(000400)
2,915원
(
-23.59%)
우리금융지주, 동사 인수 철회 등에 급락
▷우리금융지주는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동사 지분 인수를 검토하였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힘. 이와 별도로 진행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동사가 급락. 한편, 동양생명은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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