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배우 성유리와 유기동물 보호소에 강아지사료 1톤 기부

입력 : 2024.03.22 15:22:17
[사진제공 = 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는 배우 성유리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기부와 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반려견의 엄마이며 유기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 성유리와 하림펫푸드는 더리얼사료와 밥이보약사료 1톤(t)을 기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유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사료 급여를 하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성유리는 “유기 동물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은 우리모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버림받거나 힘든 환경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따뜻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이곳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림펫푸드는 2017년 100% 휴먼그레이드,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더리얼 사료를 론칭, 출시 첫 해 국내 사료시장에서 10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2년만인 2021년 6위로 뛰어올랐다. 국내 반려동물 브랜드 상위 10개 중 국내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은 하림펫푸드 ‘더리얼’이 유일하다.

지난해 22년 매출 366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233% 늘어난 것으로 프리미엄 사료 시장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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