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양시 취약계층에 여름용 냉감 이불 지원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입력 : 2025.07.28 09:49:21
입력 : 2025.07.28 09:49:21

코스콤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 냉감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코스콤은 지난 25일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안양시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철에 적합한 냉감 이불 세트를 구매하는데 사용됐다. 해당 물품은 안양시 관내 저소득 주민 약 1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무경 코스콤 IT인프라사업본부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코스콤의 작은 나눔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6년부터 코스콤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