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CPI 우려와 엔비디아 기대…혼조 마감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7.16 05:06:28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엔 부합하거나 밑돌았으나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는 점에 경계감이 커지면서 우량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다.

다만 엔비디아의 H20 칩이 다시 대중(對中) 수출을 허가받으면서 기술주만 강세를 보였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6.36포인트(0.98%) 떨어진 44,023.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40%) 하락한 6,243.76, 나스닥종합지수는 37.47포인트(0.18%) 오른 20,677.80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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