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만에 합의로 결정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5.07.10 23:21:11 I 수정 : 2025.07.10 23:49:32
입력 : 2025.07.10 23:21:11 I 수정 : 2025.07.10 23:49:32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17년만에 합의로 결정한 것으로, 올해보다 2.9% 인상된 것이다.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이미선 근로자위원(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10일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30원)보다 290원(2.9%)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4명이 불참한 가운데 노사공 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미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 심의 촉진구간이 제시된 상황에서 이날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심의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예상보다 낮은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해 근로자위원은 한국노총 측 5명만 남았지만 9·10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 나간 끝에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30원)보다 290원(2.9%)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4명이 불참한 가운데 노사공 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미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 심의 촉진구간이 제시된 상황에서 이날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심의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예상보다 낮은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해 근로자위원은 한국노총 측 5명만 남았지만 9·10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혀 나간 끝에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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