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장 피난처' 버퍼형 ETF 손실 100% 보전상품도 나와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7.08 17:59:15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을 방어해주는 상품들이 국내외에서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관세 리스크'를 방어하려는 개인투자자의 수요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미국 주식시장에는 4종의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신규 상장했다. 버퍼형 ETF란 주식시장 하락을 완충해주는 대신 자산 가격 상승을 일부 제한하는 상품이다.

특히 하락장 손실을 100%까지 방어하는 상품까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알리안츠IM US 에퀴티 버퍼100 프로텍션(AIOO)'은 시장 하락에 대한 100% 손실 보전(버퍼)을 제공한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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